금융자산 관리하기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강 유지와 함께 경제적으로도 윤택해야 합니다. 현대의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 풍요가 행복의 한 요소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금융자산 관리하기 2024
1.소비와 저축 – 금융자산 이해하기
우리는 소비를 통해 삶의 풍요를 느끼고 행복해하지만 자신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범위 내에서 소비해야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현재의 소득을 현재의 소비로 다 써버리면 미래에 생길 더 많은 지출을 감당하기가 어려워집니다.
1-1. 미래를 위한 합리적 소비 필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비 유혹을 억제하고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하여야합니다. 반드시 무엇을 살 것인가 하는 구매계획을 세운 후에 소비를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가격과 품질, 실용성 등을 고루 살펴보고 비교한 후 구매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산적인 소비활동이 필요합니다. 생산적인 소비는 미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같은 지출을 하더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 소비하는 것입니다. 유흥비 지출과 같은 일회성 소비를 자제하고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는 소비를 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주어진 소득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지출을 최소화 하고 저축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얼마를 저축하고 이 저축한 돈을 어떻게 운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저축금액과 저축방법에 따라 미래에 쓸 수 있는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생애 재무설계
생애 재무설계는 인생 항로의 항해 계획과 같은 것입니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의 항해 계획을 치밀하게 세운 다음 출발한다면 순조롭게 항해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애 재무설게는 우리의 경제생활을 ‘현재는 알차게, 장래는 불안 없게’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한정된 수입을 현재와 미래의 생활에 어떻게 배분하고 지출할 것인지를 사전에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1.계획적 체계적 인생 설계
우리는 태어나 일정수준의 교육을 받고 일을 하면서 소득을 창출합니다. 일반적으로 40~50대가 될 때까지는 소득이 늘어나지만 그 이후로는 소득이 줄고 지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면 주택마련 및 자녀 교육과 결혼 비용 그리고 자신의 노후 등을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소득수입과 소비지출의 흐름은 시기별로 일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소득 일부를 금융회사에 저축하여 금융소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중년기에 발생한 여유자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장기 생활설계를 알차게 하여 경제적 은퇴 이전의 저축이 은퇴 이후의 지출보다 많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돈 어떻게 관리할까 – 금융자산 이해하기
3-1.이자소득
경제적 자립이나 성공을 위해서는 소득이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소득이 원하는 대로 늘어나기는 어렵습니다. 다라서 다른 소득원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금융소득을 얻는 것입니다.
금융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저축을 통해 종자돈(seed money)을 만들어야 합니다. 당장 쓸 돈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축을 하는 것이 서민들에게는 먼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이 어려울 뿐 일단 어느 정도의 자금이 모아지면 자신이 잠자는 시간에도 이자소득을 가져다주는 저축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2.위험과 수익
재산을 지키고 늘리기 위해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높은 수익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융상품 중에서 예금은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작은 반면 이자율이 높지 않아 수익이 많지 않습니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주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에 투자할 수 있지만 이 경우네 원금 손실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투자에 있어 ‘위험이 크면 수익도 많다(High Risk, High Retrn)’라는 기본원리를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종류 | 개념 |
단리 |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된 이자율과 기간을 곱해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에 의해 산정된 이자율 |
복리 | 원금에 대한 이자를 모아 원금에 가산시킨 후 이 합계액을 새로운 원금으로 하여 이자를 계산 하는 방식에 의해 산정된 이자율 |
고정금리 |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바뀌지 않고 지속되는 금리 |
변동금리 | 만기 이전에 적용되는 금리가 변동되는 금리 |
명목금리 | 돈의 가치변동, 즉 불가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금리 |
실질금리 |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율을 뺀 금리 |
총수익률 | 만기까지 받는 총수익을 투자원금으로 나눈 비율 |
연평균수익율 | 만기가 1년 이상인 상품의 만기까지 얻은 총수익률을 계약연수로 나누어 산출한 수익률 |
만기수익율 |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연간 평균수익률 |
실효수익율 | 투자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실현 총수익의 투자금액에 대한 비율을 연복리 방식을 적용하여 산출한 연간 수익율 |
세후 실효수익율 | 실효수익률에서 세금까지 반영하여 측정하여 측정한 연간 수익률 |
3-3.안정성, 수익성, 유동성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안전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여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자신이 보유한 자산을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이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하여 투자를 하면 돈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적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안정성과 수익성 이외에 유동성이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성이란 원금이 보전될 수 있는 정도를 뜻합니다. 금융상품과 관련된 안정성은 상품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저축상품의 경우 원금이 보전될 수 있으나 실적배당을 하는 투자상품의 가치는 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의 가격지표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금융회사와 관련된 안전성은 금융회사의 경영상태 악화로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있으면 안전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상품 선택 시 해당 금융상품이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상품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익성은 금융상품의 가격 상승이나 이자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는 정도를 뜻합니다. 이자율 또는 수익률로 표시한 수익성 지표가 높거나 금리 또는 환율의 변화에 따라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경우에는 수익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은 돈이 필요한 시점에서 언제든지 보유자산을 별다른 손해 없이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중도해약이 불가능한 조건 또는 환금이 되지 않는 기간이 설정되어 있거나 환금에 과다한 수수료를 물어야할 경우 등은 유동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즉 유동성이 좋은 금융상품일수록 원하는 시점에 현금으로 바꾸는 데 어려움이 없거나 비용을 적게 지불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 금융상품 |
높은 | – 은행의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환매조건부채권(R P), 양도성예금증서(CD) –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 : 보통예금, 저축예금, 가계당좌예금 등 – 만기 1년 이내의 상품 : 종합금융회사나 증권회사의 어음관리계좌(CMA),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회사의 단기금융상품펀드(MMF), 단기수익증권, 개방형 뮤추얼펀드 등 |
낮음 | – 은행의 만기 1년 이상 상품 : 저축성 예금, 신탁상품 및 금융채 –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회사의 장기수익증권, 폐쇄형 뮤추얼펀드 등 보험회사의 저축성 보험상품 등 |
한편 이와 같은 금융상품 속성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은 금융상품은 수익성이 낮고, 안전성과 유동성이 낮은 금융상품은 수익성이 높습니다. 즉 이들 세 가지 속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금융상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3-4. 이자가 이자를 낳는 복리
꾸준한 저축을 강조하는 이유는 저축의 경제적 성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그 배경에는 ‘복리 효과’가 숨어 있습니다. 복리효과느 간단히 말해 ‘이자가 이자를 낳는 원리’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되는 이자부분이 커지면서 전체 저축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눌어나는 원리 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금리가 높으면 이자가 더 많이 불어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축기간 입니다. 저축기간이 길면 약간의 금리 차이에도 이자규모가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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